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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대표적인 해변 중 하나인 광안리를 다녀왔습니다.여름의 뜨거운 열기와는 또 다른 매력을 가진 겨울의 광안리는 조용하면서도 감성적인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었습니다.
📍위치: 부산 수영구 광안해변로 219
가는 길
부산 지하철 2호선 광안리 역에 도착하니 겨울밤 특유의 차가운 공기와 바다 공기가 느껴졌습니다.
역을 나서자 마자 보이는 도심의 불빛들이 반짝이며 따뜻한 느낌을 안겨주며,
바다를 향해 걷는 길이 더욱 기대되었습니다.
광안리 해변까지는 도보로 약 10분 정도 소요되며, 걸어가는 동안 주변 상점과 카페들이 반겨주었습니다.
광안리 해변
드디어 해변에 도착하니, 넓게 펼쳐진 바다와 그 위를 수놓는 광안대교의 조명이 장관을 이루고 있었습니다.
광안리의 분위기를 즐기는 사람들이 많이 보였습니다.
광안리 해변의 좌측에는 마치 낮과 같은 밝은 조명 빛들이 빛나고 있었습니다.
밤하늘과 어우러진 형형색색의 조명이 반짝이며 바다에 반사되는 모습은 마치 한폭의 그림을 떠올리게 했습니다.
광안리 해변의 우측 역시 멀리서 그 빛을 강렬하게 내뿜고 있었습니다.
광안리의 겨울은 여름과는 다른 분위기이지만, 오히려 한적한 해변을 걸으며 사색을 즐기기에 더없이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바다를 바라보며, 부산의 낭만적인 겨울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었던 특별한 하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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